양주에 이쁜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고해서 주말에 식구들과 가봤습니다. 의정부와 양주 경계에 있고 1호선 녹양역에서 차로 5~7분 정도 거리라 의정부나 양주 거주자분들은 쉽고 편하게 방문하기 좋아요~ 유럽풍의 붉은 벽돌 외관에 데크가 깔린 테라스가 있고 주변이 한적해서 평일 오전에 오면 브런치 즐기며 책보거나 담소나누기 좋을거 같아요 빈티지한 감성의 LP와 턴테이블 데크가 사장님의 인테리어 센스를 엿볼 수 있구요 테이블 배치가 비교적 여유있게 돼있어서 서로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을거 같네요~ 매장안에 자세하게 설명되있는 액자가 있는데 사진 찍는걸 깜박했..ㅠ 모든 빵은 당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생산하면 유화제, 보존제, 방부제, 인공 첨가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당일 판매되고 남은..
로맨스 영화의 뻔한 스토리가 아닌 우리의 시대상을 반영한 듯한 신선한 결말이 긴 여운을 느끼게 해 주고 거기에 OST까지 더해져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라라랜드이다. 줄거리 및 여러 비하인드와 리뷰에 대해 알아보았다. 줄거리 영화 세트장 안에 있는 한 커피숍. 여기 배우를 꿈꾸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미아(엠마 스톤)는 오디션이 있다는 것을 까먹고 있다가 급히 오디션장으로 간다. 진지하게 연기 중인데 난입한 스태프로 인해 오디션은 망치고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심사위원의 행동에 자괴감을 느낀 그녀는 풀이 죽은 채 집으로 돌아온다. 기분 전환을 하자는 친구들의 권유로 파티장에 참석하했다가 홀로 나와 거리는 걷다가 우연히 듣게 된 피아노 연주 소리에 이끌려 들어가게 된 레스토랑. 그곳에서 피아노를 ..